최지혜인턴기자
김고은을 향해 악플을 달았던 네티즌들에 대한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도깨비'배우 김고은이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SNS 사진을 삭제한 가운데 악플러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김고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김고은은 그의 특유한 몽환적인 눈빛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애 낳은 우리 이모 같다", "두꺼비 신부", "여자 류준열"등의 악플을 남겼다.김고은은 악플이 쏟아지자 계정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플러들을 향해 "남 외모 욕할시간에 네 외모좀 가꿔주세요 제발ㅜ 김고은 털만큼도 못하는애들이 열등감에 찌들어서는(lde***)", "김고은씨 드라마에서도 이 사진에서도 얼마나 예쁘고 자연스러운데요 !! 잘 견뎌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flo***)" , "꼭 못생겼다 댓글다는 애들중에 정작 이쁜애는 없더라(ghk***)"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