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서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와 함께 진행[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과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항공인력양성사업은 항공인력 저변 확대 및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등 항공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연간 51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수기공모전 시상식에는 총 65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1명이 국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다. 양성인력 및 참여기관은 개인역량 향상 사례와 항공일자리 정보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인력양성사업을 이수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이날 항공기초인력양성 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인재 인증서와 항공인턴십 과정을 이수한자에게는 경력증명서를 각각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또 이날 국토부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제4회 학술발표대회도 개최한다.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와 항공대, 인하대 등 7개 대학에서 총 11개의 논문을 발표한다. 1·2차에 걸친 심사 후 분야별(항공우주기술·국제항공)로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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