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프리킥골 기록

리오넬 메시 [사진= 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선수 역대 최다 프리킥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홈경기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전반 40분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킥으로만 스물일곱 골을 넣어 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갖고 있던 바르셀로나 선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26골)을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파코 알카세르, 후반 22분 알렉시스 비달의 골이 더해지며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 다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보다 두 경기를 덜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