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김영철이 조우종을 보며 자아성찰의 뜻을 내비쳤다. 4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다. 이날 화사한 미소로 교실에 나타난 정소민과 달리 조우종은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형님 멤버들은 늘 그렇듯 정소민에게만 시선을 두기 시작했다. 이에 조우종은 더욱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신나게 '우종몰이'에 가담했다.
배우 정소민, 방송인 조우종/사진=JTBC 제공
그러나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조우종은 무관심보다 짓궂은 관심을 반가워했다. 조우종은 전현무를 능가하는 깨방정 댄스를 자발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은 "조우종의 무리수를 보니 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저랬구나"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갑작스러운 김영철의 탄식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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