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고마워요, 삼성”‥미국 공장 신설 소식에 환영 트윗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미국 공장 투자를 환영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트위터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마워요 삼성.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Thank you, @samsung! We would love to have you!)”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생산 공장을 지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는 액시오스닷컴(axios.com)의 기사도 함께 소개했다. 이 기사는 삼성 전자의 공장 건설 계획이 미국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과의 ’윈-윈(win-win)’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TV,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공장 등 생산 시설을 미국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입성한 이후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제품인 개인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한 바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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