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앵그리버드'와 '주사위의 신' 접목한 모바일 보드게임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조이시티가 모바일 주사위 게임 '앵그리버드 다이스'를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앵그리버드'와 홍콩에서 큰 성공을 거둔 '주사위의 신'을 결합한 게임이다.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이 초록 돼지에 맞서 주사위 보드 게임을 펼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가진 고유한 특성과 설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성, 다채로운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앵그리버드' IP로 제작된 게임 중 최초로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앵그리버드 다이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레벨5과 레벨10을 달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보석(게임캐쉬)과 조이(게임머니)를 제공한다. 플레이 횟수에 따라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황인호 로비오 사업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조이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양사에게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아시아 나아가 서양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앵그리버드’와 검증된 게임성을 가진 ‘주사위의 신’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성향을 가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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