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1일 GS홈쇼핑에 대해 상품력 강화와 수익성 전략이 주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GS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8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451억원을 기록했다.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고 올해 1분기에도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이 주효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TV부문의 취급고 성장률의 소폭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성장률을 견인할 것"이라며 "모바일 부문의 매출비중 확대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의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을 고수하면서 판관비부담을 축소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수준인 3.5%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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