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멀티골' U-20, 히우아베 상대 역전승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서 히우아베 20세 이하 팀과 한 친선경기에서 역전승했다.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트로이아에서 히우아베 20세 이하 대표팀을 3-2로 이겼다. 대표팀은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한국은 전반 30분 디오고 테세이라, 전반 33분 마누엘 나모라에게 연이어 실점했지만 후반 8분 백승호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백승호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에는 김정민이 결승골을 넣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대표팀은 지난 16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오는 5월 국내에서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한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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