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구자철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구자철(28)과 지동원(26)이 나란히 선발 출전, 90분을 소화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볼크스바겐 아레나에서 한 2016~2017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2-1로 이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전적 5승6무7패 승점21이 되면서 12위가 됐다.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5분 알틴톱의 동점골, 후반 25분 코어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2-1 승리로 끝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각각 일선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