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녕하세요' 화면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황동주가 이상형 이영자를 20년 만에 마주했다.2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탤런트 황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형 이영자를 만난 황동주는 연신 설렘을 표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이 이영자라고 밝힌 황동주는 “저런 사람이 내 여자친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 역시 여성스런 ‘유미’의 모습을 보여주며 황동주와의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이영자의 본명이 바로 이유미다. 구직활동이 어렵다는 사연자의 고민에 황동주는 “연기자들은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보고 수없이 많이 떨어진다. 그러나 계속 도전을 하면 더 큰 기회가 생긴다”라고 진솔한 조언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 사람, 정신도 건강하다”라며 웃었다. 사랑의 힘 덕분일걸까.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들 중 1위로 MBC ‘MBC스페셜’은 5.7%, SBS ‘씬스틸러 드라마전쟁’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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