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인턴기자
사진='명단공개 2016'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4년차 공식커플 장기하와 아이유의 결별이 알려진 가운데, 장기하의 성장배경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아빠는 사장님! 클래스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들’ 명단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기하는 ‘반전 집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 따르면 장기하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밸브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하는 강남 8학군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나온 후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엄친아’였던 것. 그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직접 운영하신다”며 “외할아버지는 의사셨는데 평생 결핵 연구를 하시며 전 재산은 모교에 기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건 맞다. 단 재벌까지는 아니다”고 해명했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