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청년들이 펼쳐갈 미래농업을 꿈꾸다

"2017년 곡성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의회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 정책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년 귀농인이 늘어남에 따라 농산업에 관심있는 혁신적인 청년들과 함께 단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7년 곡성군 청년농림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수립했다. 곡성군은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을 펼치는데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청년농업인 육성시책과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본이 빈약한 청년 농업인들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보조금을 획기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우선 배정, 일자리사업 지원시 담보 능력이 없는 청년농업인들은 사업계획서에 의한 신용 대출 방안 검토, 아이디어를 찾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시책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시 건의된 내용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곡성 청년들이 펼쳐갈 미래농업을 꿈꾸다‘라는 희망찬 포부 실현을 위채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함께 해결해 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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