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까지…2017 주민등록일제정리와 병행[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거주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 독려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57세대 중 전입세대는 7597세대(2016년 12월 기준)로 미 전입세대가 약 460세대에 이른다.실 거주자가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생활할 경우 각종 행정사무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적정처리, 주민생활 편익 제공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와 병행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미 전입세대에 전입안내문을 배부하고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전입 독려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전입절차와 방법을 성실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전입독려에 나설 계획이다”며 “더불어 양육여건 개선과 여성친화도시 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전략적 사업발굴과 추진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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