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의 5연승을 막았다. KB손보는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2(25-21 23-25 25-23 15-25 15-12)로 이겼다. 지난해 1월 10일 이후 1년여 만에 우리카드전 5연패를 끊었다. 승점 2점을 보태면서 9승 15패(승점 29)로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주포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28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왼쪽 공격수 이강원도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양 팀 가장 많은 39점을 책임졌으나 공격이 한쪽으로 집중됐고, 범실도 상대보다 여섯 개 많은 서른세 개를 기록했다. 팀 창단 후 최다인 4연승의 오름세도 꺾였다. 승점 1점을 얻어 13승11패(승점 41)로 순위는 3위를 지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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