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점검"[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 군수가 직접 주재하였으며, 15개 실과소원별로 2016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 주요사업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실과소장원장, 주무담당, 차석 담당자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2017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 ▲구례군 매천도서관 이전 건립 ▲국민임대아파트 건립 ▲구례읍 시가지 전선지중화 ▲구례읍 도심중심지 활성화(도시재생) 사업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국제 철인3종경기(아이언맨) 및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개최 ▲지리산정원 그랜드 오픈 ▲지리산 호수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조성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구례군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 등을 핵심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보고회를 주재한 서 군수는"2017년을 구례군이 지리산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강조하면서 “민원 처리 시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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