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인턴기자
사진=유민상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의 새 가상부부로 합류하는 가운데, 이수지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수지는 지난해 9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내 이상형은 덩치가 있는 사람이다”라며 개그맨 김준현을 이상형으로 뽑기도 했다. 유민상이 덩치가 있고 김준현과 비슷한 이미지인 만큼, 이수지의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겠냐는 것. 또 이수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퀴즈’에 출연해 유민상에 호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유민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땠냐?”고 수상소감을 물었다. 이 때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와 받아서 너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유민상-이수지의 ‘많이 먹는’ 이미지 외에도 좌충우돌 흥미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핑크빛 로맨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만날 수 있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