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범 사업모델은 편의점에서 현금거래 후 남는 거스름돈을 선불전자지급수단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시범사업을 위해 용역 입찰 방식으로 시범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편의점에서 현금을 선불전자지급수단에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편의점 또는 선불카드 사업자 중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한은이 공고하는 용역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된 제안요청설명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한은 본부 15층 연수실에서 실시된다.한은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동전을 적립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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