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결'에서 윤보미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아깝게 떨어졌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수 윤보미가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가상남편 최태준은 아내의 시험공부를 도와주었고, 윤보미는 문제가 쉽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윤보미는 필기시험에 앞선 교육시간에 졸기도 하고, 운전 시뮬레이션을 했으나 서툰 운전으로 "많은 운전만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라는 문장이 화면에서 뜨기도 했다.하지만 윤보미는 자신만만해 했다. 최태준은 윤보미에게 "몇 점 받을 것 같아"라고 물었고, 윤보미는 이에 "95점"이라고 당차게 대답했다.하지만 결과는 59점으로, 윤보미는 1점이 모자라 불합격했다. 이에 그녀는 "왜 불합격이냐, 쉬웠다. 진짜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태준은 탈락한 사실을 알고는 괜찮다며 위로했고, "합격했는데 장난치는 줄 알았다. 안타까운데 너무 귀엽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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