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역사학자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발언을 한데 대해 “시대착오”라고 비난했다/사진=전우용 '트위터' 캡처 <br />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전우용 역사학자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발언을 한데 대해 “시대착오”라고 비난했다전우용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권교체 수준을 넘는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로 새로운 시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 (2012.12. 박근혜) ‘정권교체 아닌 정치교체가 필요하다’(2017.1. 반기문)”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전우용은 “5년 전에 유행했던 말을 다시 꺼내는 걸, ‘시대착오’라고 한다”며 반 전 총장의 발언을 지적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리는 더 이상 시간낭비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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