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계단
건강증진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영양죽 제공 프로그램’ ▲허약어르신 체력관리를 위한 걷기동아리 운동화 지급 ▲금연성공자를 위한 금연펀드 실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비쌀 나눔 ▲정신건강 의료비 지급 등이 있다.구는 지난 12월 건강기부계단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최백희 희명종합병원 이사장과 백두산 서울대효병원 강남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 병원은 평소에도 금천구민을 위해 다양한 지역 건강증진활동에 힘써왔다. 희명종합병원은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협약 체결 및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울대효병원은 외국인근로자 및 저소득층 무료나눔진료, 고혈압, 당뇨, 뇌졸증 관련 무료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감사패를 받은 병원 관계자는 “금천구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온 우리 병원이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건강기부계단 기부금 모금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