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016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비전 아래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관악을 구체화 할 구정방향을 발표한다. 2017년 관악구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도시 ▲365일 따뜻한 희망의 복지도시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민관협치도시 등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유 구청장은 직원과 주민 40여명과 함께 ‘붐바스틱 댄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한해도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신명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다.행사장 밖에서는 참석자들이 이웃과 함께 책을 서로 교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도시’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에 이어 ‘집에서 잠자는 책 깨우기 운동’ 일환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