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순재가 놀라운 암기력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대본 암기의 달인'으로 언급됐다. 이순재는 "암기력을 유지하려고 미국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꾸준히 외우고 있다"고 밝혀 주위에 놀라움을 샀다.이어 그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이름에 부가설명까지 덧붙여 술술 외워가며 '암기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노년인데 어쩜 저렇게 오픈마인드에 대학하고 열정적일 수 있나(soi***)", "암기력 존경합니다. 이런 분들이 오래 연기해야죠. 발연기에 노력도 안 하는 배우 아이돌 말고(khr***)", "미국 역대 대통령 암기력..존경합니다(zpp***)"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재는 1934년 생으로, 현역으로 활동하는 연예인 중 송해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팔순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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