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해 12월 정례회의를 두고 관망세를 보였다.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변동 없이 4899.40으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1만1584.31로 전거래일 대비 움직임이 없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06% 낮은 3,313.19로 횡보했다.영국 런던 증시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FTSE 100 지수는 0.16% 오른 7189.74를 기록,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지난달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시장은 이번 의사록에서 연준이 전망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그에 대한 연준의 견해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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