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KBS Happy 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DJ를 맡는다/사진=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3일 KBS 라디오국은 “박중훈이 1월 9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KBS Happy 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로 매일 오후 청취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그가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27년만으로 1990년 KBS쿨FM ‘박중훈의 인기가요’를 진행 했었다. 새롭게 선보일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친숙한 팝음악과 다양한 코너 구성. 청취자와의 소통을 기본으로 퇴근길의 즐거움과 소소한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7년 대한민국의 45~55세대가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하루의 마무리만으로도 빠듯한 퇴근시간에 즐거운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11일 첫 번째 초대석에는 영화배우 김수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괜찮은데~~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난 눈물이 날까” (win***) “박중훈 형님의 유쾌한 진행이 기대됩니다 라디오스타! 대박나시길!” (her***) “궁금했는데 기대 되요..콩자반 3개 말티아가는 잘있나요^^” (bym)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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