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전주공장서 큰 화재…“화재 규모 파악 되지 않았다”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국내 최대의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냉각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에 의해 불길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화재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불은 냉각탑 일부를 태웠고 공장 내부로는 번지지 않았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주변 하늘을 뒤덮으면서 119와 언론사에는 시민들의 신고·제보 전화가 잇따랐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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