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A등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7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행정체계 및 국민신문고 민원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가 방법으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원행정 체계 분야와 국민신문고 접수민원 처리 실태 등 20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병행했고, 기관별로 S·A·B·C·D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담조직 구성 및 민원실무 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도, 국민신문고 만족도 향상 정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성과평가 계획과 민원서비스 평가 연계정도 및 타 기관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 적용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의환 총무과장은 “모든 직원들이 민원 한 건 한 건이 곧 나의 민원이라는 생각으로 세밀하게 챙긴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운영평가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에 대한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국민신문고 민원업무담당자 연찬회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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