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험료 낮춘 GI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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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3일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미래에셋생명 건강종신보험 건강의 가치‘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만을 보장하는 기존 CI종신보험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GI(General illness)종신보험이다. 16대 질병에 대한 고액 보장을 제공하고 중증갑상선암과 남성유방암도 선지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보험료도 기존 상품보다 낮췄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납입 기간 이내 해지환급금을 50%로 줄여 사망보험금과 선지급 진단금을 제공하며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낮췄다. 보험을 끝까지 유지할수록 고객에게 더욱 유리하게 구성해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진단금, 연금의 3가지 핵심 은퇴설계자금을 각자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DIY(Do It Yourself)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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