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앞장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는 동계방학을 맞이해 2~13일까지 전남교육정보원, 순천대학교, 광주교대 등 6개 위탁 연수기관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 수업활용과정 등 11개과정 총 610명 유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비한 SW교육중심 연수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SW교육 역량강화 분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교실수업개선 분야, 스마트기기 활용 그래픽 및 영상자료제작, 응용프로그램 패키지 활용 등을 위안 정보화 역량강화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SW교육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SW교육 수업활용 과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제작, 3D 프린팅, 증강현실, 가상현실 이론 및 실습,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기반 언어(스크래치, 엔트리)를 이용한 수업의 실제, 로보틱스 피지컬 소프트웨어교육 교수학습 사례 등을 다룬다.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교실수업개선 영역에서는 스마트교육 기반 환경 이해,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중심수업,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 및 스마트기기 활용, 스마트교실 구축 및 운영, 웹오피스, 교육용 앱이용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하기 등을 다룬다. 정보화 역량강화과정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 영상 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ICT활용 교수-학습 방법 습득으로 교실 수업 개선, 프리젠테이션, 포토샵, 스프레드시트 엑셀 활용 등을 다룬다. 연수에 참석한 조재순 교사(목포정명여고 교사)는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한 SW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춰 기대된다”며 “창의융합형 인재육성과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SW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2018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착과 담당교원의 역량강화, 스마트기기 활용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남교육을 질이 한층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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