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 매진

"청년정책 발굴 위한 현장체험 40여 명 동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선6기 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지역 청년 40여 명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독특한 아이템으로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필수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해 소규모 창업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또한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목포 제일의 맛 집인 ‘김정환 묵은지전골&삼겹살’을 찾아 직접 맛을 보고 차별화 전략 등 곡성에서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근 젊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면서 민선6기 곡성의 ‘청년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지역의 청년 100여 명이 모여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곡성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젊어지는 농촌’, ‘비상하는 농촌’을 위해 젊은 농업인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청년농림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내용을 구체화 했다. 또한 매년 ‘곡성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해 변화의 흐름에 맞춰 각각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의 청년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청년 창업’이다. 곡성 시내의 빈 상가나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 상가를 군에서 임대, 매입을 통해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에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곡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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