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방배아트자이' 등 3곳 개관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새해 첫 주 전국에서 2193가구가 청약접수에 나선다. 비수기인데다 잔금대출 규제가 본격 실시되는 만큼 분양물량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첫째주는 전국 6곳에서 2193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1813가구, 지방에서는 380가구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주택(염창동 277-24번지)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염창'을 분양한다. 총 499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274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4~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동탄2신도시아이파크'를 분양한다. A-99블록 470가구, A-100블록 510가구 규모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에 발표한다.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문을 연다. GS건설은 오는 5일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방배동 992-1번지)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 59~126㎡, 총 353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96가구다. 이 외 강원 원주시 흥업면 '남원주동양엔파트에듀시티',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자이힐스테이트(B-1 B/L)'가 6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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