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병원, 6년째 이어온 선행...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1년부터 해년마다 이웃돕기 기탁""행촌장학회 운영 통해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급, 인재육성 노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병원(원장 김동국)은 지난 27일 장흥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장흥병원은 행촌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인재육성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11년부터는 해를 거르지 않고 연말이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김동국 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장흥병원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지역민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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