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CGV, 나흘째 상승…주가 '바닥' 평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CJ CGV가 28일 2% 넘게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순항 중이다.이날 오후 1시39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1700원(2.53%)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CJ CGV 주가가 바닥 수준이라고 평했다. 성 연구원은 "CGV의 현재 시가총액 1조4200억원은 가치에 비해서 낮다"며 "차입금을 감안해도 사업 가치가 시가총액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올해 4분기부터 향후 5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주가 하락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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