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오른쪽)과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왼쪽)이 27일 '국토교통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27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국토교통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 R&D 성과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국가표준(KS)의 제·개정시 의견 교환·반영 ▲R&D 성과 활용 및 건설 신기술 신청에 필요한 시험·인증 등의 상호 협력 방안 마련 ▲건설분야 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상호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교통기술 관련 국가표준 시험·검사·인증에 대한 상호 인정과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국토교통 R&D 성과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도 보다 제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