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중국에 마스크팩 56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네이처셀은 중국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와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2종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중국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는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2종에 대한 중국내 독점판매권을 부여 받는 대가로 1년간 100만 세트, 그 다음 1년간 200만 세트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네이처셀은 이를 통해 내년부터 향후 2년동안 최소 5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184.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 계약기간은 5년이며, 3년차 이후부터는 매년 300만 세트 이상을 구매하도록 계약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양측이 계약을 원활히 이행하게 된다면 네이처셀의 5년간 총 매출은 2,200여억원에 이를 전망이다.네이처셀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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