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외대 수시 합격…방송 관련 학과? 영어통번역학과!

혜림 수시 합격/ 사진= 혜림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의 한국외대 합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대 출신 가수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외대 출신 가수로는 윤하가 있다. 윤하는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오바마 대통령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외대 오바마 대통령 강림. 나 졸업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노을의 나성호도 외대 출신 가수로 알려져 있다. 나성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의 모교(한국외대)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연을 하러 온대요"라고 말하며 모교를 밝혔다.26일 한 언론매체는 혜림이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5살인 혜림은 활동 틈틈이 대학 진학을 준비했고 2017년도에 새내기로 입학하게 됐다. 혜림은 영어통번역학과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 방송 관련 학과가 아니기 때문. 혜림은 학창시절 14년간 홍콩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 영어, 광둥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림은 2010년부터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