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분위기 선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학교안전공제회는 26일 이른 아침 출근하는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정성을 담아 마련한 행복 나눔 행사를 가져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한 전라남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활용해 손수 에그타르트 쿠키를 구워 ‘우리 아이 안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요!’메시지를 담은 안전 소망 선물을 준비했다. 또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에 참가한 497명의 학생들이 전하는 감사와 전남교육 희망 메시지 전시회를 열어 전 직원이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산타 의상을 입고 행사에 동참한 이길훈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갈무리하고 직원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행복할 때 안전사고는 멀어진다. 우리 모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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