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내년 총 1만2,500가구 ‘중흥S-클래스’ 공급한다

"일반 분양아파트는 물론 도시정비사업, 뉴스테이 등 주택사업 ‘다각화’ ""2016년 1만4,937가구 공급… 치밀한 시장분석과 상품개발로 주택시장 트렌드 선도""올해 11월부터 협력업체 현금결제,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앞장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흥건설이 내년 총 1만2,500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올해 총 1만4,939가구를 전국에 공급하며 주택명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바 있다. 특히 중흥건설은 작년과 올해 2년간 전국 총 9곳에서 매출액 기준 약 1조8,000억 규모의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다양한 주택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올해 11월부터 전국 현장에 공사대금 현금지급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만4,937가구 성공리 분양, 내년 1만2,500가구 공급 예정올해 중흥건설은 2월 전주 만성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시흥 배곧신도시와 세종시, 시흥 목감지구, 김해 진영2지구 등 10개 단지, 하반기 광주 효천1지구, 진주혁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등 8개 단지를 포함해 총 18개 단지에서 1만4,939가구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중흥건설은 내년 일반분양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뉴스테이사업을 통해 총 13개 단지에서 1만2,500가구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먼저 일반분양의 경우 상반기 당진수청지구와 원주혁신도시, 구로항동지구, 김해내덕지구 등 4개 단지와 하반기 화성동탄2신도시, 고양향동지구, 진주혁신도시, 서산예천2지구 등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7,39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도시정비사업을 통해서는 상반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주공재건축과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 하반기에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2구역 재개발,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등 4개 단지 총 4,4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뉴스테이 615가구가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작년과 올해 도시정비사업 약 1조8,000억 규모 수주중흥건설은 세종시 최대 주택공급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파워 강화를 통해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한 ‘중흥S-클래스’를 통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주택사업 분야를 다양화 하고 있다.작년 4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사업과 북구 임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광주 광산구 송정주공재건축, 광주 북구 임동(유동)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1구역 재개발 등 총 5곳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해 매출액 1조969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올해에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도시환경정비사업과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영등포 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 구리시 딸기원1지구 재개발 등 4곳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해 작년에 이어 약 8,0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업체 상생 실천 ‘눈길’중흥건설은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으로 결제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흥건설은 장학재단인 중흥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정찬선 회장과 부인인 안양임씨가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면서 기존에 광주광역시에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으로 가입했던 정원주 사장과 부인인 이화진씨와 함께 광주 최초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로 등록된 바 있다. 또한 중흥건설은 지난 10년간 견본주택 개관 때마다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한편 중흥건설 정찬선 회장은 지난 6일 광주상공회의소 '2016제4회 광주상공대상’에서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영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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