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새만금 주제곡' 만든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새만금개발청은 세계적인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이 '새만금 주제곡'을 헌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3분가량의 주제곡을 작곡·녹음하고 음반으로 제작해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바라캇은 KTX 배경음 '캘리포니아 바이브스', '레인보우 브릿지', 2009년 유니세프 주제곡 '자장가' 등을 만들었다. 새만금개발청과의 인연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초청으로 찾은 새만금 현장에서 주제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새만금개발청은 주제곡을 자체 홍보영상과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자료 등에 활용하고, 유뷰트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대중에게 알릴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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