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일주일간, 싱가포르 방문…전공교과별 미션 수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이하 KIR/단장 김진강)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IR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경영대 우찬복 학과장과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의 인솔로 KIR사업단 소속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 재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단은 아시아지역에서 카지노 및 MICE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선진 기업 곳곳을 직접 탐방하고 전공교과목과 연계된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탐방은 체류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탐방일정, 숙소, 탐방 지역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싱가포르 지역에 취업되어 있는 KIR 사업단 졸업생을 만나 해외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현지취업 현황, 준비할 부분들을 듣는 선후배들간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도전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또한 복합리조트 산업에 대한 현장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며, 향후 한국 복합리조트 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KIR사업단은 2014년에는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 센토사 리조트 현장 탐방, 2015년 복합리조트의 메카인 미국 라스베가스 IR 탐방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에도 선진 산업 시찰은 물론 방학 중 어학능력강화프로그램, KIR Family Day, 정·관·산·학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사업단 비전 및 목표에 최적화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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