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캠프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심리검사, 서로의 느낌과 기분을 나누고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공감하는 신뢰서클, 학생들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는 집단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알고 더 나아가 자신 성향에 맞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는 등 보람차게 보냈다. 홍경욱 센터장은“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그 강점을 잘 살리고 더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