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청장, 충북지역 수출기업·전통시장 간담회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주영섭 청장이 충청북도 지역을 방문해 수출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청장은 청주 오송에 위치한 주식회사 케이피티를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인하'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또 주 청장은 청주 사창시장을 들러 떡, 과일, 반찬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 간담회도 개최해 노후된 고객지원센터 재건축과 관련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주 청장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개선에 최대한 반영해 내년도 사업에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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