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금호타이어는 22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왼쪽)과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5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타이어프로를 비롯한 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액을 합한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과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