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9500억 규모 중국 우시공장 증설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하이닉스는 9500억원 규모의 중국 우시 생산시설(FAB) 보완 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투자기간은 2017년 7월1일부터 2019년 4월30일까지다.회사 측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공정수 증가 및 장비 대형화에 따라 공정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공간 확보 필요성이 대두돼, 우시FAB의 중장기 경쟁력 유지를 위한 클린룸 확장”이라고 설명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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