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 세번째)과 김영식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사령관(오른쪽 네번째)이 위문금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관련단체 대표 20명이 참석했다. 추운 겨울에도 대한민국 안보에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최전방 국군장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위문금품은 제1야전군사령부 장병들이 매월 10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1004 운동'과 연계해 저소득 장병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송재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우리 경제는 튼튼한 안보가 보장돼야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때에 국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국군장병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