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박근혜 정부 초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던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서울 도봉을)이 차기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다.김 의원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2008년 18대 총선을 통해 정계 입문한 김 의원은 19대 총선에서는 유인태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유 전 의원이 공천에 탈락하자 설욕했다.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소장개혁그룹 민본21회원 등을 지냈다.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후보 직능총괄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이후 2013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문사회과학분과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1963년 출생 ▲고려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18대 대선에선 대통령 선거 직능총괄본부 종합상황실장 ▲제18, 19대 국회의원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