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1일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어린이 연합 합창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1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도봉구 초등학교 합창단 8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도봉 어린이 연합 합창제’를 개최한다.도봉구와 티브로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팝페라 가수 겸 쿤스트하우스 대표인 율리아 신이 총괄 감독을 맡았다.참가팀은 백운초(백운합창단), 신화초(따뜻한 소리 합창단), 창경초(창경초 합창단), 창도초(창도합창단), 창림초(늘예솔 합창단), 창일초(창일초 어린이 합창단), 초당초(초당합창단), 한신초(한아름 코러스 합창단) 등 8팀이다.참가팀별 자유곡 1곡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게스트로 비트인과 드림스타트 옐로우드리머 합창단이 출연한다.
포스터
공연의 마지막은 참가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합창공연이 장식한다.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원학연 지휘자와 한우리오페라단의 유수연 상임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과 ‘아름다운 세상(박학기 작사·작곡)’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연합 합창제는 합창단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하모니를 내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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