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강인규 나주시장이 이낙연 전남지사로부터 시군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2016년도 투자협약 83건, 분양 42건 등 발군의 실력 발휘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기업과 투자 유치에 노력해온 나주시가 2016년도 전라남도 시군 투자유치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14일 전남도청 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나주시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1년간 투자유치 실적, 토지분양, 공장착공 등을 평가한 결과, 투자협약 83건, 혁신산단 등 42건을 분양하여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았다.혁신산단 최초 입주 기업인 이우티이씨와 입주를 완료한 남원터보원 대표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은 산업부 장관상과 전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동아세라믹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투자금액 800억 원, 10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강인규 나주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나주에 투자 결정을 내린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1년간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낸 일자리정책실을 격려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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