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과 갤럭시S7'이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및 유럽 주요 정보기술(IT) 매체 리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카메라 기술과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삼성이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은 '카메라의 근원적인 혁신'이라 불릴 만큼 한층 개선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하고, 전ㆍ후면 모두 조리개 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생생하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방수ㆍ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해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으로 물과 먼지의 유입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USB단자,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커버 없이도 1m 이상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열린 슬로건'♥7'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7'의 의미를 완성해가는 신개념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출시 전 포토그래퍼와 연예인들이 갤럭시S7으로 제주를 담은 디지털 갤러리 '♥7Day & Night in Jeju'를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신비로운 푸른 컬러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해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는 블루코랄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갤럭시S7의 색상을 추천해주는 스타일링 서비스 등의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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