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가입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

13일 가입증서 전달식에서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는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일우 대표이사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NGC 한국협회’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UNGC는 유엔이 채택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내재화시켜 이행하도록 권장하는 유엔 기구다. 2015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UNGC 본부에 가입한데 이어, 올해는 한국필립모리스도 UNGC 한국협회에 가입했다.정일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본사가 UNGC 10대 원칙 이행을 밝힌 것처럼 한국필립모리스㈜도 이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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