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 '내년에 한 번 더 나올 기세' 발언으로 재출연 기대감 높여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내년에도 부지런히 뛰어 10회 채우겠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스페셜 초대석'에 차태현과 김유정이 특별초대석 손님으로 참석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두고 출연을 결정한 것.올해 '컬투쇼' 출연 횟수가 3번에 달하는 차태현에게 한 청취자는 '컬투쇼 패밀리'인 것 같다며 "7회 더 출연해 10회 채우시면 양장피를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태현은 "그러면 일단 내년에 한 번 더 나올 기세니까 부지런하게 뛰어야 겠다"고 답해 재출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후 DJ 컬투는 "홍차도 홍보 하시고 저희가 홍차 노래 많이 틀었다"며 "그러나 잘 안 됐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가 다 잘되려고 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저희는 쉽게 접지 않는다"고 밝혀 홍차 프로젝트에 애정을 드러냈다. 홍차는 홍경민과 차태현이 함께 이룬 그룹으로 뮤직뱅크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한 바 있다.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유정은 영화를 위해 홍대에서 여고생 교복 치마를 입은 차태현과 촬영한 일화를 밝히며 "차태현 선배님 각선미가 되게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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